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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 있는 민락 양지마을 10단지는 지난 7월4일 단지 내 야외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의정부음악협회 주최 '음악이 흐르는 산책 클래식 오아시스 음악회' 행복배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대중들의 귀에 익은 친숙한 레퍼토리로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주민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 입주민은 "아파트에서 클래식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좌석 간 거리 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소독제 비치, 체열 검사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우선을 기울여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민락 양지마을 10단지 관리사무소는 "실내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답답해하던 입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힐링과 치유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해 음악을 통한 입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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