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학과 최문정 졸업생(2020년 졸업)이 최근 실시된 2020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간호 8급에 최종합격했다.
최문정 졸업생은 간호학과에 입학한 뒤 간호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간호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교직 이수를 병행하며 보건교사 및 공직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최문정 졸업생은 “간호학과 재학 시절, 핵심술기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 훈련을 통한 반복적인 학습으로 실제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실습을 자신감 있게 수행할 수 있었고, 교직 담당 교수님의 조언 및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간호 관련 특강을 통해 간호사 면허증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직 실습과 지역사회 실습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경험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이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고 공직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교수님의 지지와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합격 비결을 말하며 신한대학교 간호대학의 지원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 및 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승희 간호대학장은 “2014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된 후 최문정 졸업생의 공무원 합격은 모범적인 선례로 남을 반가운 소식이다. 임상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간호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