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주관한 제18회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참가자들이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목적을 두고 있는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경연으로 개최되었다.
본 경연대회에 의정부시를 대표하여 총 4개 부문(무용, 음악,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개인 12명, 단체 6팀(34명)이 참가하였다.
그 결과,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전지우(의정부호동초)가 최우수상, 댄스 고등부 U.M.P(발곡고)와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의 춤빛어린이무용단(연합팀), 한국음악 기악독주 고등부의 김규리(의정부여자고), 문학 시 중등부의 임수연 (호원중)이 장려상, 문학 산문 고등부의 김우진(경민고)이 특별상을 수상하여 총 3개 부문(무용, 음악, 문학) 6개 종목에서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은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