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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가 11월26일 양주시의회 의정비를 대폭 삭감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의정부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윤석)가 2009년도 의정비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기준액보다 삼각하는 파격 결정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 심의위는 11월27일 3차 회의를 열어 행안부가 제시한 월정수당 2천287만원보다 86만원(-3.76%) 감액한 2천201만원으로 수당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 기준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을 합쳐 3천521만원이 의정부시의원 1인 의정비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의정비 4천375만원보다 854만원이 줄어든 액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비 심의위가 심각한 경제여건, 시민여론 등을 감안하여 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의정부시보다 재정자립도가 낮고 예산규모도 적은 양주시와 동두천시 등의 의정비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 의정비가 이들보다 더 낮게 결정됐기 때문이다.
양주시 의정비심의위(위원장 김광배)는 11월26일 3차 회의에서 행안부 기준액 3천457만원보다 256만원 증액된 3천713만원(월정수당 2천137만원에서 256만원(12%) 올린 2천393만원,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으로 양주시의원 의정비를 확정했다. 올해 의정비는 4천212만원이었다.
동두천시 의정비심의위(위원장 강홍구)도 11월28일 3차 회의를 열고 행안부 기준액 3천204만원보다 377만원 오른 3천581만원(월정수당 1천884만원에서 377만원(20%) 올린 2천261만원,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으로 동두천시의원 의정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3천900만원이어서 319만원 줄어드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