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성균 교수)는 국민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자 임상실무와 연구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 결과 “구강건강과 치매 Part Ⅱ -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정책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2020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학술포스터 부분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3학년 장은서 학생 외 5명(유미라, 박송희, 허예빈, 박지선, 이소라)이 “치과보장성 제도의 확대로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백민영 학생 외 4명 (최지민, 한수빈, 정혜인, 천지은)은 “대학생의 치과 의료 이용여부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여부 및 이해여부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은상, 김건희 학생 외 4명(조연지, 나하연, 이다슬, 최윤정)은 “중ㆍ고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구강보건태도에 미치는 영향”, 정우현 학생 외 5명(김언지, 박진희, 이가은, 이석영, 장예은)은 “치과 보장성 제도의 확대 이후 스케일링에 대한 인식과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에 관한 연구”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장은서 학생은 “저희 조원들끼리 큰 기대 없이 대회 참가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고 그랬었는데 갑자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너무 기쁩니다. 먼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주제로 같이 논문 쓰느라 저희 조원들 고민도 많았고 고생도 많았었는데 그런 고생이 보상 받는 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치위생학과 조한아 교수는 “치위생 연구 분야의 다양성과 통합적인 사고를 통한 임상적용의 가능성을 갖출 수 있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학문의 성취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