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회복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회복자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국가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1월 7일부터 재개하여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회복자 유지관리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센터의 기초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회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원예클래스, 미술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도박문제 폐해로 인해서 다양한 경험에 제약이 많았던 대상자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으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