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의자에, 어르신들은 바닥에 앉아 진행된 간담회가 연출됐다.
동두천시는 최용덕 시장이 11월16일 생연2동 소재 세아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때문에 휴관 중이던 관내 경로당에 대해 11월2일부터 개방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경로당 이용시 개인 위생수칙이 제대로 준수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
이날 세아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역량이 시대의 흐름과 정신을 바꾸어나가는 것을 목도한 만큼,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뜻에 따르고 믿음에 약속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장면에 대해 한 시민은 “대통령은 어린이 앞에서도 무릎을 꿇고 이야기하는데, 어르신들을 모셔놓은 자리에서 시장이 상석에 앉다니. 시장 건강이 좋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보기 민망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아이 앞에 무릎을 꿇고 대화하고 있다.(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