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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며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6월 설립한 오아시스 사랑회(회장 정화익)가 양주시 봉사단체 중 ‘으뜸’을 추구하며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사업가, 직장인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오아시스 사랑회는 설립한지 불과 5개월 사이에 김치담그기, 어르신 무료급식(배식 및 안내), 취약계층 집청소 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장학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22일에는 양주2동(동장 최계정) 안내로 취약계층을 찾아가 자연통풍이 가능하면서도 실내로 들어오는 황사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최첨단 나노섬유 방진방충망(윈드클린 후원/대표 강현미)을 무료 설치했다. 11월에도 은현면(면장 박흥수)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진방충망를 설치한다.
오아시스 사랑회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한 봉사단체로 회장과 총무(이미경), 명예회장(정은기), 자문위원단(회장 한관희) 등을 주축으로 회원들이 할 일을 서로 상의하는 등 단합력이 좋다. 11월18일에도 월례회의를 열어 12월 사업계획을 세웠다.
정화익 회장은 “처음에는 친목모임 중심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무엇인지 허전하다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양주시에 나눔문화를 더 크게 확산시키는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 사랑회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회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문의 010-2047-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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