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과 꿈의소리합창단(대표 전해철)에서는 2020년도 장애인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 무관중, 비대면 영상 공연을 11월28일(토)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꿈의소리합창단의 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단계적 상황에 맞게 다수의 공연팀보다는 독창, 독주 소규모 장애 예술인의 참여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관중, 비대면 영상 녹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비대면 예술제 공연에는 음악적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의 주인공인 기타리스트 김지희씨를 비롯하여 장애 예술인들의 피아노 연주, 성악, 댄스스포츠, 꿈의소리 합창단의 독창 및 비장애인 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를 향후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많은 장애인과 예술인들이 이번 비대면 영상 공연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일상에 다시 한번 장애인의 예술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의 하모니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http://www.warmhand.or.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