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댄포스코리아(주)는 11월2일 신한대학교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댄포스코리아(주) ‘한국판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종 총장과 김성엽 대표이사, 신한대학교 강정원 기획처장, 장형성 산학연구처장, 류재경 학생처장, 오세인 관리처장, 정우용 국제교류처장, 김준기 학교법인신흥학원사무국장과 댄포스코리아(주)의 이희덕 파워솔류션사업본부장, 박종구 쿨링사업부사업본부장, 김대훈 전략영업팀이사, 장정호 전략영업팀이사, 권은혜 마케팅차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교육분야로 ▲“댄포스”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한대”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기반 구축 및 컨텐츠 개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강의 협력 등이 있으며 연구개발분야로는 ▲스마트 포그를 활용한 미세먼지 및 악취 제거 연구개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물류체제 및 저탄소 냉동창고 연구개발 ▲자발적인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스마트 그린 리그제 연구개발 ▲온실가스 저감 및 효율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을 위한 개조 전기차 플랫폼 연구개발 내용으로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댄포스 김성엽 대표는 “댄포스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학계,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술협력과 글로벌 사업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해오고 있으며 신한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지자체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12월 1일, 국제수로기구(IHO)의 표준 해도(海圖) 집에서 '일본해' 대신 고유번호로 표기하는 방안이 공식 확정되어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할 근거를 상실하게 됐다"며 "운무로 인해 앞이 안 보이는 바다처럼 왜곡된 역사와 잊혀진 과거를 찾는 노력과 마찬가지로 신한대학교와 댄포스코리아(주)가 한국형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하여 글로벌 교육시스템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에 힘을 쏟고 스마트 포그와 온실가스 저감, 스마트 그린 리그제 등 연구개발분야에도 발을 맞추어 협력관계로서 새로운 미래, 보이는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아갈 새로운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