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의정부시의원 일부 등이 서울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버드나무포럼, 시민공감, 의정부시민회의와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정선희, 김연균, 이계옥, 최정희 의원,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는 12월3일 ‘서울시 노원구 도봉면허 시험장의 의정부시 장암동으로의 이전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법을 무시하고 민의를 수렴하지 않은 절차적 과정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허구 ▲경제적 득실에 대한 명확한 정량적 분석과 설득력 있는 근거 부재 ▲장기적인 발전에 대한 미래상 부재 ▲축소되는 의정부시 면적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을 두고 양극화된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반응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는 왜 도봉면허시험장의 남양주 이전을 반대했겠는가?”라며 “7호선 차량기지의 이전과 맞물려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해 장암동을 종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을 결사 반대하며, 의정부시는 철회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