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신동진)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에서 교육사업을 위탁받아 경기북부와 남부를 나눠 총 15번의 지역순회 노동권익 강좌를 진행했다고 12월24일 밝혔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경기북부는 의정부 30%, 양주 30%, 동두천 15%, 파주 15%, 기타 지역 10%로 진행됐다. 연령층은 주로 40~50대가 대상이었으며, 20~30대도 25%를 차지했다. 노동자들의 근로 형태는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조금 많았다.
지역순회 노동권익 강좌는 경기도의 모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노동인권, 근로계약, 근로시간,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산업재해 등을 다뤘으며, 북부권역 단체 연대를 강화하고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권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5%가 전체적으로 우수하고 만족했다고 답변했고, 97%가 재수강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아쉬운 점으로는 2시간 반이라는 짧은 교육시간을 꼽았다. 사례 중심으로 퇴직금이나 산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