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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을 위해 의정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정부브레이킹협회가 시민 대상 비보이 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의 인재 양성 및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비보이단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비보이 예술학교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의 참여자를 받아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5월26일부터 6월6일 자정까지 협회 공식메일(uba.breaking@gmail.com)에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를 기재하여 전송하면 된다.
총 2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학교 프로그램은 6월1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수, 목 저녁 7시30분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며 비보잉의 기초 동작과 힙합문화를 배우게 된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비보이 강습복과 비보이 로고가 새겨진 방역 마스크 지급, 실전 무대까지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황정우 의정부브레이킹협회장은 "비보이 메카도시라 불리우는 의정부에서 시민들을 위한 비보이 예술학교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