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5일 오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국립공원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 가족회원 15명이 참석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과 둘레길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다.

이혜진 사무처장은 “국립공원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플라스틱 사용 자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며, 동시에 무색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도 적극 지원 예정”이라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단체 회원들과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환경 및 소비자 이슈 대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