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뮤지션, 음악강사 등 전문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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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교육의 공백을 메우고 시민들의 건강한 예술 취향을 발굴하기 위해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재단의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참여형)와 온라인 스쿨오브락(강의형)으로 나뉘며, ▲참여형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를 통해 보컬,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드럼을 배울 수 있고, 밴드를 결성하여 기초 교육부터 합주, 공연으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형 온라인 스쿨오브락은 밴드음악, 락 음악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스쿨오브락은 사전 촬영 후 7월 2일 두드림 뮤직센터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시하고,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8월 4일(수)부터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갈증을 소규모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시키고, 문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형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8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