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1일 출산축하선물 “복덩이”사업을 추진했다.

이달에는 6, 7월 출생신고를 한 7가구에 미역, 소고기를 넣은 5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대상자의 집 문앞에 전달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복덩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힘든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아이의 탄생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라며 “새 생명이 태어난 가정에 항상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