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대중)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2021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전문인력지원 및 추가예산배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이란 직무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직장적응에 필요한 내용과 기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예절 습득 등을 일정 기간(3~7주) 지도하여 자연스럽게 취업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사업으로 복지관은 2012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인정받아 전문인력(직무지도원) 지원비용으로 1,5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받게 되었다. 전문인력(직무지도원)은 지원고용 훈련생의 직무지도를 비롯하여 구직자 상담, 사업체 개발, 취업자 적응지도 등의 지원고용사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전문인력지원 및 추가예산배정을 통해 취업이 힘든 중중장애인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직업훈련 및 취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