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현황 파악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작된 사례회의는 2021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 3가구의 현재 상황과 생활실태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발표하였다. 그 후 참석자 간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선정 당시 수립한 장·단기 목표가 모두 달성되었고, 가정 내 문제 해결 및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가구에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사례관리 종결가구에 대한 사후점검과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