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은 9월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장애인 70가정에 ‘안다미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안다미로’ 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이하여 꼬지전, 동그랑땡, 녹두전, 송편, 사골국물과 고기로 구성되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두 번째 추석행사인 ‘안다미로’ 행사는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넘치도록 많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 행사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안다미로‘ 추석선물세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추석행사와 같은 후원사업 외에도 장애인복지발전과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