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회장 조순광)는 지난 15일 생활체육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방역물품 마스크 14,000장과 티슈형 손소독제 7,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조순광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청소년과장, 37개 종목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기부한 물품은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방역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물품이다.

기부물품은 종목단체 생활체육인들뿐 아니라 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주말체육과 G스포츠클럽에 참여중인 초등학생 130명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운동시설이 폐쇄되고 각종 대회가 연기, 취소되어 매우 힘든 시기에 관내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