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황강주)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M)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에 따른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시험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요건, 안전기준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특별교양과 원동기장치자전거 고득점 합격자 중 추점을 통해 안전모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교통수단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인구 확산 및 공유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이용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내 대학생 대상 안전수칙 등 위반 사항을 강조한 동영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경각심 고취 등 안전운전 유도를 위한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회를 10월1일부터 의정부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개최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운전의무불이행 ▲음주운전 등으로 발생된 각종 이슈화된 사고사진을 전시한다.

한편,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은 착한운전마일리지에 동참하고, 방문고객 대상 희망자에 한해 착한운전마일리지 서약서를 현장 접수한다.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더욱 확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