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은 맞춤형 감동 리빙랩 프로젝트 ‘감동이 토요마을 학교 시즌 2’가 지난 9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감동이 토요마을학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다양한 사회적·문화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남면만의 맞춤형 지역공동체 돌봄서비스이다.

남면 감동 리빙랩 추진단에서는 지난 2일 남면 한산리 드론교육원 지원 협조하에 어린이 드론 축구교실을 운영했고 지난 9일 남면 황방리 초록지기 체험관에서 두부만들기 체험 등 관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형규 리빙랩 추진단장은 “감동이 토요마을학교가 돌봄서비스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미래 자산인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