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5일까지 중소기업 사업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협업을 통하여, 약 25개사 내외를 선발하고 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홍보, 기술혁신관리, 정보기술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3회의 맞춤형 기업진단 및 자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후속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또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