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가 주관하는 ‘2021 찾아온 미술전시회’가 소요산 산책로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수막에 인쇄된 미술 작품 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찾아온 미술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국제미술협회 소속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동두천시 작가로는 방두영, 박경호, 이태근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산책길 전시회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방문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장은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