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은 10월 29일 ㈜삼현도시정비·삼현종합건설(대표이사 김형준, 엄창섭)이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시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다.

㈜삼현도시정비·삼현종합건설은 2012년 창립되어 도시정비사업과 가로주택 정비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부천, 의정부시 등 여러 도시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형준 대표이사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자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회사 경영방침에 따라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