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2021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위기의심 53건의 조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었고,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항목에서 위기정보가 입수된 가구의 실제 어려움 발생 여부를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제5차 심층 조사를 통해 지지체계 마련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맞춤형 통합급여를 비롯한 공적급여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식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발굴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실시 예정인 2021년 제6차 조사 또한 세심하게 추진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