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마음발전회(회장 이태수)는 지난 11월5~6일 양주시 광사동에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나누기 김장 담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이태수 회장과 회원,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박길서·박경수 전 양주시의원, 강수현 전 양주시 국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양주한마음발전회는 지난 8월21일 양주시 광적면 소재 밭 800여평에서 ‘김장나누기 배추 심기’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양주한마음발전회는 이 곳에서 재배한 배추 500여 포기로 이날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양주한마음발전회는 앞으로도 해마다 배추를 심고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태수 회장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