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협회동두천지부(지부장 김민호)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두천중앙역 2층에서 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을 열었다.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협회 회원 작가들의 예술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동두천미술협회는 지난해에도 역사 안에 미술전시회를 열어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미술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침체돼 있었던 예술분야도 기지개를 활짝 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