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문화 혜택, 음악 교육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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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공연“우리들이 만든 첫 음악이야기”공연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모태로 발전되어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꿈꾸며 2021년 4월 의정부시에서 창단되었다.
이날 공연은 현악 4중주, 영화음악 007테마, 도레미송, 어벤져스, 한국민요(아리랑 외 다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다가갔다. 또한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바이올린 앙상블‘사이다’가 찬조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지휘자 황희정씨는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라며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공연을 기점으로 의정부 지역청소년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아동기의 학생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도모와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 형성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일 것”이라며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지원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켜 나갈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의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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