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도시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흥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신흥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원예교실은 주민들의 요구와 함께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만들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흥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 ‘센터피스 만들기’, 2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가가 제작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춘일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했다. 신흥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