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정숙) 복지지원과는 12월 2일 이디야커피 호원점(대표 김미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호원점은 작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해 쌀 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잊지 않고 쌀 50포를 기부해 그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자 이디야커피 호원점 대표는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받으시는 분들도 늘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미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속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