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정숙)는 12월 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서 공무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회룡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 위드코로나를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요일로 시민협조사항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스크·손 씻기·환기, 소독·백신접종 하자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몸이 이상하면 PCR검사 받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 광고물 No !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 전달 및 백신접종 방법을 전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의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준수, 백신접종 등 시민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