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3일 이디야 의정부종합운동장점(사장 안서준)과 녹양동 태연바퀴(사장 이태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일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태연바퀴와 이디야 의정부종합운동장점은 “모두가 힘든 요즘 사랑의 쌀을 받고 기뻐할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 희망과 위안이 된다는 것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든든한 밥심으로 따듯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함께해 주신 이디야 종합운동장점과 태연바퀴에 감사드리며, 매해 어려운 와중에도 기꺼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잘 살려 후원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