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은 12월30일 군 장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여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1기갑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민대는 2020년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선도형(3유형)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1기갑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위험물통합자 양성과정’과 ‘소방안전관리자(1,2급)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현재 2개 과정 총 204명(2020년 60명, 2021년 144명)이 수료했고, 174건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

1기갑여단장은 “군 장병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강한 육군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그 대상이 1기갑여단 장병들이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겸 후진학선도형AHA+사업단장은 “우리 학교가 더욱 강한 육군 육성에 기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직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공공 이익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