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동두천1)이 18일,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광혁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모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며“도민들의 대변자로서 각 분야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입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을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광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뇌병변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로서, 향후 타 지방자치단체로도 전파되어, 뇌병변장애인 권익증진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3월 16일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의사소통 지원사업, 재활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자립생활 및 직업연계 지원, 평생교육 지원, 문화·예술·여가·체육활동 지원, 가족 휴식지원, 맞춤형 보조기기 및 보장구 지원 등의 사업추진을 규정하고 있다. 

유광혁 의원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

또한, ‘지방연구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촉구 건의안’,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추진 촉구 건의안’, ‘생활물류서비스사업자의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근로여건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 복지인프라 구축 지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관련 이론과 실제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으로 평가해, 개인과 단체 부문의 우수 조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