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제9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3월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개최한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광적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절 기념식, 만세운동 재현행사, 추모공연, 사진 전시전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 앞서 3.1절 전날인 2월28일 저녁 6시부터 전야제를 개최해 추억의 마당놀이 및 고문체험, 횃불행진, 추모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가래비 3.1운동 재현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을 되새기고 양주시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려 마련됐다.
광적청년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임충빈 양주시장과 김주용 보훈지청장, 조태훈 기념회장의 추념사, 26사단 군악대 연주로 시립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부른 뒤 참석자가 한데 뭉쳐 시가를 행진하며 독립만세 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만세운동 재현 뒤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추념 뮤지컬 <양주골의 봉선화> 공연, 타악기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