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문희)는 지난 7일 봄을 맞아 중앙동 경로당과 중앙동 5통 골목길 등에 봄맞이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인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1,000여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생기있고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네 골목길을 우리 손길로 깨끗하게 재탄생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발전적인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임에도 봄맞이 꽃심기와 골목길 주변 환경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식재한 봄꽃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