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4월 18일 거리두기 전면해지로 지하철 사용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레일 여성안심점검단과 불법 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뿌리뽑기 위해  IP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최신 점검 장비를 활용하여 지하철 역사 안 모든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또한 동두천시 역사에 있는 공중화장실에는 불법 촬영 차단막 설치 및 안심스티커 부착 등으로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공원과 계곡 등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촬영이 심각한 범죄라는 경각심과 동두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