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축제로 평가되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2일 공연예술분야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공연예술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08년 사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우수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침에 따라 장르별 최우수 1~2개 사업에 대해 주어지는 10%의 예산증액을 지원받게 된다.
2008년도 국고지원 공연예술행사 35개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30%)와 정성적 평가지표에 의한 현장평가(70%)가 병행되어 1년간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제8회째를 맞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1일 개막 예정이다. 개막작은 캐나다의 로프트(Loft), 노르웨이 국립극장 화제작 컨벤트(Convent), 열정에서 추억에 이르는 남녀 사랑의 3단계를 그린 네덜란드의 소란스런 침묵(Deafening Silence) 등 7개국 11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폴란드의 맥베스(Macbeth-Who's That Bloodied Man), 오스트레일리아의 필드(Field),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앨리스 프로젝트 등 풍성하게 준비된 수준 높은 야외공연이 눈에 띈다.
이밖에도 음악극축제 속 작은 축제-중앙로 페스티벌, 의정부 피플 스테이지, 뉴 아트 스테이지, 일요일 오후의 문화산책 등 다양한 프린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