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업 지원 인프라 확장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5월 17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성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노시정 수석고문, 신연섭 자문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12년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시장님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마련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 회원사간의 공동이익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5월부터 사단법인 등록 후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내 111개 업체(약2,000명 직원)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2021년 1월 개관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사업을 유지·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님의 뛰어난 리더십 덕분이다”며, “의정부시 기업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께 용현산업단지 기업인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의정부시 지역특성을 살리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부만의 기업 살리기 정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