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대한적십자 동두천 엔젤봉사회(회장 홍미선)는 지난 26일 보산동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13세대 각 가정마다 백미 10kg를 전달했다. 

매월 실시하고 있는 엔젤봉사회의 적십자 희망풍차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다.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홍미선 회장은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고맙다고 하실 때 저희는 보람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엔젤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엔젤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