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미래를 위해 청소년 행복주간 내 꿈공작소 '모아카페'를 운영하였다.

꿈공작소 '모아카페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사회로 나가는 자립의지를 향상시키고, 자립을 돕기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립작업장으로 23일 ~ 27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8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입구에서 운영되었으며 7명의 바리스타 훈련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각 1주일간 14시간씩 스케쥴을 조절하여 카페를 직접 운영해보는 경험을 진행하였다. 

행복주간 동안 운영된 모아카페는 5월 23일 ~ 28일간 총 1,158명의 이용자가 모아카페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응원하였으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7일 '바리스타원데이 클래스_홈카페' 진행을 통해 커피뿐만 아닌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의정부시 학교밖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행복주간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기회와 체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검진, 급식비/교통비 지원, 자격취득교육, 한국문화기행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031-872-1388(3)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