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반영만)는 지난 14일 기업인 대표모임인 ‘하나회’(회장 고석경)에서 준비한 150만원 상당 생필품 박스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준비한 후원품은 참여자 가구 중 한부모 및 1인 가구 대상 50가정을 선정하여 배분할 계획이다. 
       
‘하나회’단체와는 3월 29일에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협약 내용으로 연간 500만원을 후원하여 자활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 하기로 협의하였다.

기업인 대표모임인 ‘하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어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순수봉사단체모임이다. 이 번 생필품박스 전달식에 참석하여 참여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돌아 본 고석경 회장은 ‘앞으로도 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적극 동참하여 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근거로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활을 위해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 시키고 종합적이고 다양한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위해 힘쓰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