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ICC(기업협업센터) 관련 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편의 지원 시설로 비즈니스라운지(ICC 사업화 공용장비 및 세미나실)를 조성하고 6월1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민대 창업보육센터 비즈니스라운지는 창업관 5층에 총 380㎡ 규모로 Kafe1(Kyungmin Cafeteria 무인카페), 로이홀(세미나실), 로이스튜디오(제품촬영실), 화상회의실, 스마트워크부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소 임영주 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임우영 지역경제과장, 경민대 홍지연 부총장, 김환철 산학협력단장, 경민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인협의회 임재하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홍지연 부총장은 “힘든 시기지만 지역의 기업체 및 경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을 구축했다”며 “많은 기업인들의 이용을 통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주 소장은 “입주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시설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환철)는 비즈니스라운지를 통해 경영교육 및 기업의 성장을 돕고, ICC(기업협업센터)와 함께 대학과 기업 협업의 특화분야 및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의정부시) 기업들은 경민대 창업보육센터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