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칼럼 > 서형주의 생활민원상식
 
“통장 빌려줬다가 채무자 되면?”
  2022-06-24 10:46:41 입력

Q: 통장을 빌려줬는데 채무자가 되었을 경우 어떡해야 하나요?
 
A: 살다 보면 가족이나 지인들의 부탁 또는 모종의 목적을 위하여 타인에게 본인의 통장을 빌려주거나 계좌를 빌려(대여)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본인 명의로 돈을 받아 계좌를 차용한 사람의 지시대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찾아 돌려줬는데 시간이 흐른 후 자신도 모르는 타인으로부터 “돈을 입금받은 사람은 당신이니 갚아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거나 청구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 계좌가 범죄에 이용된 경우라면 형사 피의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본인이 직접 돈을 받아 유용했거나 범죄에 가담한 경우가 아니라면 민사적인 변제 책임이나 형사적인 범죄 혐의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법은 사실관계가 적용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통장 명의자인 본인과 돈을 빌려줬다거나 맡겼다고 주장하는 입금인 간에 친분도 없고, 어떠한 거래관계도 입증되지 못한다면 통장 명의자는 단순 전달자에 지나지 않아 그 책무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즉, 돈을 받아 전달해 준 것이 전부이고 그 과정에서 전달자가 어떠한 결정이나 금전을 유용한 사실이 없었다면 통장 명의자는 단순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관련 정도, 가담 정도에 따라 향후 민·형사상 법적 처리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속단적인 예측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에 당면해 있다면 우선 자신은 채권자(입금인)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어떠한 거래관계가 없었고, 통장 차용을 부탁한 사람의 지시대로 돈을 처리하여 자신은 이득을 본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입증하고,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실제 수령인이 누구였고 어떤 목적으로 입금했는지에 대해 소명하라고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가성 유무를 떠나 상습적으로 통장(계좌)을 대여하면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사 서형주사무소 대표 행정사
육군 학사장교 23기(예비역 소령)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전)
회천2동 공립아동센터 운영위원
양주시체육회 공정위 부위원장

상담전화: 031-858-8270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의정부시, ‘제1회 호원동 오르
 의정부시, 용현지구 광역교통개
 경상원, ‘2026년 경기도 소상공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송산노
 경기도주식회사, 축구와 농구 이
 경기도, 3대에 걸친 병역이행 기
 동두천시, 2026년 제19기 EM 아
 노후·무연고 간판 등 재난위험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