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관내 8개교(초등4개교, 중·고등4개교)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한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중이다.

문화공연을 통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뮤지컬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폭력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이끌어, 미래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성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4개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극단 그리다에서 ‘두리의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극단 SIS기획에서 ‘아이캔플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중이며, 7월중 중학교 2개교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순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되면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진행될 수 있어 다행이고,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_올바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031-872-1388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