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8일 관내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축하하기 위한 특화사업 “복덩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에 이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복덩이”사업은 출산과 양육에 대해 마을 단위의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특화사업이다.

이달에는 7월 출생신고를 한 3가구에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5만원 상당의 미역과 소고기가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상패동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앞장서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출산과 양육에 관련한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상패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