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8월 31일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백윤팔)의 후원으로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이번 전달식에서 약 210만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부 받았으며, 이를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윤팔 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의 온정을 체감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시종 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