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그래서인지 평소 국어 공부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특히 중학생 시기에 국어의 기초를 튼튼히 쌓고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력을 갖춰야 한다. 

국어교육 전문출판사 ㈜꿈을담는틀에서는 중학 문학 공부의 길잡이가 될 <꿈틀 중학 문학>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9월8일 밝혔다. 

<꿈틀 중학 문학> 시리즈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주요 문학 작품,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대표 문학 작품을 수록한 교재다. 현대 작품뿐만 아니라 고전 작품도 풍부하게 수록하여 작품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을 공부하면서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신 시험, 나아가 수능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 교재는 단순히 문학 작품만 수록한 것이 아니라 작품의 핵심 내용을 알차게 분석하여 제시했다. 그리고 작품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실전 문제들을 배치하여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작품 학습에 앞서 국어 공부에 필요한 필수 개념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려면 국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작품과 연관된 어휘를 익힐 수 있는 학습 장치도 마련하여 어휘력까지 기를 수 있게 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150여분의 선생님들이 교재 개발에 도움을 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덕에 좋은 교재가 나올 수 있었다”며 “교과서 수록 빈도가 높은 문학 작품들을 공부해 보고 싶은 학생,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 적응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를 동시에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말했다.
 
중학 문학 학습의 길잡이가 될 <꿈틀 중학 문학> 시리즈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교재 관련 정보는 꿈틀 홈페이지(ggumt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