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9월 26일 경찰서 2층 공감실에서 지역 치안의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민경훈 경찰서장, 김금숙 교육장, 문태웅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협력 추진 ▲취약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 ▲지능형 방범용CCTV 확대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사업 확대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전자금융사기 피해자 등 지원조례 제정 방안 등이 논의 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인프라 조성과 지역치안 확립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경훈 경찰서장은“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형덕 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동두천시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을 함께 공유해서 동두천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